“디아즈 MMA 복귀전 개런티 1000만달러 이상“

조용직 2026. 3. 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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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케이지에 복귀하는 미국 최고 인기 파이터 네이트 디아즈(40·미국)가 복귀전 대전료로만 무려 1000만 달러(약 150억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UFC 해설자이자 유력 인플루언서인 조 로건은 UFC 런던대회 관련 팟캐스트 방송에서 디아즈가 이번 대회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UFC 전 파이터 브랜든 사웁이 "넷플릭스 대회에서 디아즈가 1000만달러를 받는다고 얘기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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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마술사’ 제이크 폴 대회라 가능
승리시 맥그리거와 3차전도 수면 위
네이트 디아즈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4년 만에 케이지에 복귀하는 미국 최고 인기 파이터 네이트 디아즈(40·미국)가 복귀전 대전료로만 무려 1000만 달러(약 150억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디아즈는 오는 5월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LA 인튜이트돔에서 열리는 ‘론다 라우지 X 지나 카라노’ LA MMA 대회에 출전한다. 상대는 UFC 파이터 출신 마이크 페리(34·미국)다.

불혹을 넘긴 디아즈는 2022년 9월 UFC 279에서 토니 퍼거슨에게 길로틴초크로 승리한지 약 4년 만에 케이지에 다시 선다. 상대인 페리 역시 2021년 4월 다니엘 로드리게스 전 이후 5년 만의 복귀전이다.

UFC 해설자이자 유력 인플루언서인 조 로건은 UFC 런던대회 관련 팟캐스트 방송에서 디아즈가 이번 대회에서 10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UFC 전 파이터 브랜든 사웁이 “넷플릭스 대회에서 디아즈가 1000만달러를 받는다고 얘기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로건은 “그보다 더 많다더라. 정말 놀라운 상황”이라고 대꾸했다.

디아즈가 원 소속 UFC가 아닌 타 대회로 돌아오게 된 것도 결국은 돈 때문이었을 것으로 로건은 추측했다.

대회명대로 메인이벤트의 주인공 역시 라우지와 카라노 두 여성 파이터로, 디아즈는 잠정 은퇴 상태에서 돌아와 치르는 평범한 언더카드 경기다. 그런데도 막대한 개런티를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걸까.

지난 해 10월 딸과 함께 프로레슬링대회 WWE를 관전하고 있는 네이트 디아즈 [게티이미지]

이 대회가 억만장자 ‘복싱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의 신생 프로모션단체 MVP가 거대자본의 넷플릭스가 합작해 처음 여는 대회라는 사실을 접하면 수긍이 갈 수도 있다.

폴은 유명 복서나 유명 격투기 선수들과 복싱 대결을 해왔다. 그 때마다 자신도 200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벌어들였고, 상대에게도 1000만달러 안팎의 수익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은 디아즈와도 복싱대결을 벌여 승리한 바 있다.

또한 UFC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끈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와 빅매치를 펼쳤던 디아즈의 이름값이 여전하다는 뜻도 된다. 로건은 “디아즈가 맥그리거를 상대로도 똑같은 돈을 벌 수 있었을 것 같다”며“네이트가 이번 경기를 이긴 후엔 맥그리거와 경기가 성사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디아즈와 맥그리거는 UFC에서 2번을 싸워 1승1패를 나눠가졌다.

UFC에서도 디아즈를 복귀시키려고 접촉한 사실도 확인됐다. 데이나 화이트 UFC CEO는 최근 UFC 런던 행사에서 디아즈와 복귀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는 “디아즈가 몇 주 전에 나를 만나러 왔다”면서 “그는 거절할 수 없는 (큰 금액이 걸린) 제안을 받은 것 같다. 그가 잘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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