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프 ‘최강구단’은 삼천리…국대팀에 2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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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 골프 구단'은 삼천리다.
삼천리 소속 서교림과 전예성은 22일 전남 여수 디오션CC(파72)에서 끝난 '까르마·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몰아쳐 11언더파 61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구단 대항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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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합계 19언더로 구단대항전 첫 우승 영예
국가대표 김규빈·양윤서 FR 13타 줄여 눈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강 골프 구단’은 삼천리다.
삼천리 소속 서교림과 전예성은 22일 전남 여수 디오션CC(파72)에서 끝난 ‘까르마·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를 몰아쳐 11언더파 61타를 기록,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구단 대항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흘간 계속된 대회는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졌고 마지막 날은 매 샷 팀원 중 더 유리한 지점에 놓인 공을 선택해 다음 플레이를 이어가는 스크램블로 진행됐다.
전예성은 우승 후 “팀 호흡이 좋아서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고 초반 좋은 흐름을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특히 고맙다”며 “팀의 첫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교림은 “골프구단 대항전 출전이 처음이라 긴장도 됐지만 언니들이 많이 챙겨준 덕분에 팀 우승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공을 삼천리 구단 전체에 돌렸다.
여자골프 국가대표팀(김규빈, 양윤서)은 최종 라운드에 13타를 줄이며 선두 삼천리를 맹추격했지만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2타 차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SBI저축은행(김가희2, 김지윤2)이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에 올랐고 대회 초대 챔피언인 메디힐(배소현, 이채은2)은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대보건설 골프단(서어진, 송은아)은 최종 라운드에만 15언더파를 적어내며 데일리 베스트 기록을 만들어냈지만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7위에 머물렀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까르마(이승연, 최예본)는 6언더파 210타다.
올해로 5회째를 마친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펼쳐졌다. 1·2라운드에 총 73개의 버디와 이글 1개가 나오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으며 최종 라운드에는 전 구단의 노 보기 플레이와 함께 4개의 이글과 97개의 버디가 쏟아지며 볼거리와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주최 측은 지난해에 이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번 홀 채리티 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가누다 기능성 베개 1개씩을 적립했으며 부족한 기금은 타이틀 스폰서인 까르마에서 추가 적립해 100개의 베개(총 2300만 원 상당)를 마련했다. 적립된 물품은 여수시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준호 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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