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 베레모에 상사 전투복' 오류…여군은 하필 남성 신체 조롱 '집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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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장교 모집 포스터 속 홍보 모델이 서로 다른 계급장이 부착된 베레모와 전투복을 착용한 홍보 포스터가 논란이 되자 육군이 뒤늦게 홍보물 철거에 나섰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대위면서 상사인 여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 속 여성 모델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포스터 속 여성 모델은 베레모에는 장교 계급인 '대위' 계급장을 달고 있지만, 전투복에는 부사관 계급인 '상사' 계급장이 부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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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학사 장교 모집 포스터 속 홍보 모델이 서로 다른 계급장이 부착된 베레모와 전투복을 착용한 홍보 포스터가 논란이 되자 육군이 뒤늦게 홍보물 철거에 나섰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대위면서 상사인 여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모집' 포스터 속 여성 모델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포스터 속 여성 모델은 베레모에는 장교 계급인 '대위' 계급장을 달고 있지만, 전투복에는 부사관 계급인 '상사' 계급장이 부착돼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해당 포스터는 육군 인사사령부가 2026년 전반기 학사 장교 모집을 앞두고 마케팅 대행업체에 의뢰해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최종 검토 과정에서 이 같은 오류를 발견하지 못하면서 해당 사진은 그대로 포스터에 사용됐다.
이에 더해 사진 속 여성의 손 모양이 또 다른 논쟁을 불러왔다. 턱 아래에 손을 괴고 있는 포즈에서 엄지와 검지를 좁게 붙인 형태가 이른바 '집게손'으로 보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표현은 온라인 공간에서 남성 신체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의미로 해석돼 온 제스처로 '젠더 이슈'까지 불거지고 있다.
댓글에서도 논쟁은 계속됐다. "국방부는 최소한의 상식도 없는 거냐?", "저런 거 하나 검수 못 하면서 훈련은 제대로 하겠냐", "계급장 오류보다 손 모양이 더 문제다. 여성 손가락의 각도를 봐라. 저게 어떻게 실수냐"라는 등 지적이 이어졌다.
육군은 18일부터 서울 용산역 등 지역에 포스터를 부착했지만, 논란이 확산되자 지난 21일부터 통해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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