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5월 개관 목표 준비 진행 중… 세인트존스 브랜드 확장 본격화

구본규 2026. 3. 2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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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운영하며 국내 호텔 시장에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제시해온 김헌성 대표가 두 번째 호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의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은 생활형숙박시설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인트존스 브랜드 호텔을 국내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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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호텔 김헌성 대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운영하며 국내 호텔 시장에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제시해온 김헌성 대표가 두 번째 호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의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양양 낙산해변 인근에 위치한 이 호텔은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이어지는 건물로 총 216실 규모의 프리미엄 오션뷰 생활형숙박시설이다. 호텔은 2026년 5월 1일 정식 개관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통해 반려견 동반 객실, 체험형 콘텐츠 ‘세인트게임’, 해변 피트니스 공간 ‘머슬비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호텔 운영의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세인트존스 강릉은 연평균 약 5%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역시 분양형 숙박시설 시장 침체 속에서도 약 9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은 강릉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더 알차고 트렌디한 호텔을 양양에 선보이겠다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전 객실을 스위트 타입으로 구성해 숙박 경험의 품질을 강화했으며 약 37㎡ 규모의 객실부터 125㎡ 규모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여행 목적과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 동반 투숙이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 클럽’도 운영해 트렌디한 가족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인트존스호텔 제공


식음 시설 역시 눈길을 끈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인기를 얻었던 미국 남부식 해물 레스토랑 ‘OH!CRAB(오크랩)’의 보일링크랩 메뉴가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김 대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경험한 미국 남부 요리 스타일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메뉴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텔 최상층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과 핀란드식 사우나가 조성돼 동해 바다 전망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은 생활형숙박시설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향후 세인트존스 브랜드 호텔을 국내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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