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길 정말 잘했다…‘무무패패무무패패패패패무패’ 토트넘, 노팅엄 포레스트에 0대 3 완패→잔류 마지노선 17위 추락

강동훈 2026. 3. 23.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의 친정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래 사상 첫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이로써 1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30(7승9무15패)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순위표 17위로 떨어졌고, 8경기 만에 승리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점 32(8승8무15패)를 쌓아 16위로 올라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의 친정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래 사상 첫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노팅엄 포레스트와 중요한 맞대결에서 패해 무승이 13경기(5무8패)로 늘어나면서 동시에 순위는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떨어졌다.

토트넘이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노팅엄 프레스트와 2025~2026시즌 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했다. 전반 45분 이고르 제주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17분과 42분 각각 모건 깁스화이트와 타이워 아워니이에게 연속골을 헌납해 무너졌다.


이로써 1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한 토트넘은 승점 30(7승9무15패)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순위표 17위로 떨어졌고, 8경기 만에 승리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승점 32(8승8무15패)를 쌓아 16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와 격차가 승점 1밖에 나지 않는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네코 윌리엄스의 코너킥을 문전 앞에서 제주스가 경합 싸움을 이겨낸 후 헤더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주도권을 쥐고도 결정력 부재 속 기회를 살리지 못하더니 도리어 한 방을 얻어맞자 투도르 감독은 하프타임 때 미키 판 더 펜과 제드 스펜스를 빼고 데스티니 우도기와 루카스 베리발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도리어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17분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 순식간에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든 후 컷백을 내주자 토트넘 문전 한복판에서 깁스화이트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실시간 순위가 17위로 떨어지면서 다급해진 토트넘은 후반 23분 마티스 텔과 히샬리송을 불러들이고 랑달 콜로무아니와 사비 시몬스를 넣었다. 하지만 답답한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결국 분노한 토트넘 팬들은 승리할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일찌감치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토트넘 팬들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42분 추가골을 헌납하면서 무너졌다. 왼쪽 측면에서 윌리엄스가 크로스를 올리자 문전 앞으로 쇄도한 아워니이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결국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고 토트넘은 0대 3으로 완패했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 동안 소방수로 선임한 투도르 감독을 경질할 거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지금 토트넘은 그 어떤 감독도 오고 싶지 않아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난항을 겪을 거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해리 레드냅 감독이 복귀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을 전하고 있다. 레드냅 감독이 돌아오면 14년 만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