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 명단 제외’ 파주 홍정운 불화설 직접 해명...“오해였다, 목표 PO로 수정→상상 못할 순위도 가능” [MD현장]


[마이데일리 = 파주스타디움 노찬혁 기자] 파주 프런티어 ‘캡틴’ 홍정운이 감독과의 불화설을 직접 해명하는 동시에 팀의 목표를 플레이오프로 상향 조정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파주는 2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홍정운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파주는 전반 21분 보닐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32분 보르하 바스톤의 페널티킥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승리로 파주는 시즌 첫 홈 승리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홍정운은 팀 분위기 변화와 함께 목표 수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매 경기가 결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전남전까지 승리하면 목표를 새롭게 세우자고 했고,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며 나아가자고 선수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이렉트 승격은 이상적인 목표지만 쉽지 않다”며 “감독님도 전남을 이기면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하자고 말씀하셨고, 그 부분을 선수단에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홍정운은 이번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해 새로운 역할을 수행 중이다. 그는 “대구FC 시절에도 해당 포지션을 경험했지만, 이번에는 감독님이 나를 더 발전시키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며 “훈련을 통해 새로운 포지션의 재미를 느끼고 있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파주는 시즌 첫 홈 승리와 무실점, 2연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홍정운은 “전남 공격진이 위협적이었지만 전반이 끝난 뒤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발디비아를 중심으로 상대 공격을 경계했지만, 모든 선수가 높은 에너지로 수비에 가담해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근 불거졌던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홍정운은 2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명단에서 제외됐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이에 대해 “홍정운은 100%로 뛸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어야 한다. 수원은 워낙 강팀이다. 100% 컨디션이 아니면 힘들다”고 설명했다.
홍정운은 “기사 내용을 보고 나도 놀랐다”며 “감독님과는 충분히 소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해라고 생각했고 직접 확인했다. 개막전에서 무릎 타박상을 입어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았고, 감독님이 이를 보호하려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 오해로 이어졌다. 주변에서도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을 꼭 해명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정운은 팀의 가능성에 대한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 전에는 대부분이 파주를 하위권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지금 흐름을 유지한다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에너지와 조직력을 유지한다면 쉽게 상대할 수 없는 팀이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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