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더 쉰' 토트넘, '덴마크 원정+연장 승부차기 소화' 노팅엄에 0-3 완패...강등권과 1점 차, 핑계도 없이 '순수 실력'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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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핑계도 통하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완패했다.
홈 이점을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노팅엄이 더 적극적으로 전개를 이어갔다.
오히려 노팅엄이 더욱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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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poctan/20260323071002967fgke.jpg)
[OSEN=정승우 기자] 일정 핑계도 통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바빴던 쪽은 상대다. 그럼에도 무너진 토트넘 홋스퍼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완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토트넘은 강등권 탈출 기회를 놓쳤고, 하위권 경쟁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승점 30(7승 9무 15패), 순위는 17위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더 뼈아픈 건 경기 전 조건이었다. 토트넘은 19일 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렀다. 체력 소모가 없진 않았지만 이동 부담은 없었다. 반면 노팅엄은 20일 덴마크 미트윌란 원정을 다녀왔다. 그것도 120분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소화한 뒤였다. 휴식 시간과 이동 조건 모두에서 토트넘에 열세였다.
그럼에도 경기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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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토트넘의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쳤다. 홈 이점을 살리지 못했고, 오히려 노팅엄이 더 적극적으로 전개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측면 공격을 반복했지만 날카로움이 부족했고,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장면이 드물었다.
기회를 먼저 잡은 쪽도 토트넘이었다. 마티스 텔이 공격의 중심에서 움직였고, 리샤를리송이 헤더로 골문을 노렸다. 케빈 단소의 롱 스로인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흐름만 보면 토트넘이 앞서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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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결과는 달랐다. 전반 추가시간, 노팅엄이 세트피스 한 번으로 균형을 깼다. 니코 윌리엄스의 코너킥이 문전으로 향했고, 이고르 제주스가 자유롭게 머리를 갖다 대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수비 집중력에서 차이가 드러난 장면이었다.
후반 들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토트넘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지만 경기 내용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노팅엄이 더욱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후반 17분 허드슨-오도이가 측면에서 수비를 벗겨낸 뒤 중앙으로 패스를 연결했고, 모건 깁스-화이트가 이를 마무리했다. 수비 라인이 무너진 상황에서 너무 쉽게 허용한 실점이었다.
이후 토트넘은 공격 자원을 추가 투입했지만 흐름을 되찾지 못했다. 전개는 단순했고, 결정력은 떨어졌다. 반면 노팅엄은 침착하게 시간을 활용하며 경기를 관리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poctan/20260323071005162gakc.jpg)
쐐기골은 경기 막판에 나왔다. 후반 42분 다시 한 번 윌리엄스의 크로스가 연결됐고 타이워 아워니이가 침투 후 마무리했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어야 할 팀이 오히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했다.
경기장 분위기도 급격히 식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홈 팬들의 반응은 냉담해졌고, 일부는 경기 종료 전 자리를 떠났다. 그라운드 위 선수들 역시 해답을 찾지 못한 채 고개를 떨궜다.
단순한 패배가 아니었다. 경기력, 집중력, 완성도 모두에서 상대에 밀렸다. 일정과 체력 조건까지 감안하면 더 설명하기 어려운 결과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3/poctan/20260323071006408kfso.jpg)
토트넘은 또 한 번 반등 기회를 날렸다. 노팅엄은 불리한 일정 속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잔류 경쟁에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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