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EPL 진출vs서울 리그 우승, 무엇을 고르겠어요?"…4연승 이끈 '성골 유스' 손정범의 선택은?

[STN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강의택 기자┃FC서울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손정범이 더 큰 무대를 향한 포부를 전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경기에서 광주FC를 5-0으로 제압했다.
19년 만에 개막 3연승을 달린 서울은 광주까지 제압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막 4연승을 완성했다. 역사적인 흐름 속에서 빛난 인물은 '2007년생' 미드필더 손정범이었다. 선발로 나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격에서는 바베츠보다 한 단계 앞선 위치에서 빌드업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고, 상황에 따라 과감한 전방 침투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수비 시에는 적극적인 압박과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광주의 공격 전개를 차단했다.
득점까지 기록했다. 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승원의 크로스를 바베츠가 머리로 떨궈줬고, 이를 손정범이 쇄도하며 마무리해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15분에는 조영욱의 패스를 받은 뒤 수비를 제치고 침투하던 송민규를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 수훈선수로 선정된 손정범은 "훈련에서 준비한 대로 경기가 잘 됐다. 승리를 가져와서 정말 기쁘다. 다음 경기도 승리해서 5연승하고 싶다"며 "득점을 했을 때는 기쁘다는 생각뿐이었다. 뒤에서 형들이 뛰어와줘서 너무 고마웠다. 골을 넣고 감독님과 껴안았는데 느껴보지 못한 따뜻함이었다"고 말했다.
서울 산하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친 '성골 유스' 손정범은 올 시즌을 앞두고 콜업돼 프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다. 김기동 감독의 신뢰 속에 중원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서울의 공식전 7경기 중 4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에 손정범은 "주전으로 많이 뛸 것이란 생각은 많이 못 했다. 감독님께서 믿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기에 나서기 전에 자신감을 많이 주시고,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움직임이나 패스 연결 등도 강조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승모, 황도윤 등을 제치고 선발로 나서고 있는 손정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자신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형들이 워낙 뛰어나지만, 내가 더 어린 만큼 활동량과 투지에서는 자신 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돋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정범이 느끼는 유스와 프로 레벨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유스의 좋은 시스템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홈에서 처음 뛰어봤는데 경기장 분위기가 고등학생 때와는 확실히 달랐다. 경기 템포나 피지컬적인 부분 역시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3일부터 31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 손정범도 명단에 포함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운이 좋게 대표팀 가기 전 공격 포인트를 2개나 했다"며 "대표팀 가서도 잘 보이려 하기보다는 내 플레이에 집중해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프로 무대에 입성한 손정범은 이제 더 큰 목표를 그리고 있다. "K리그에서 더 발전해 (양)민혁이 형이나 (박)승수처럼 해외 무대에 진출해 보고 싶다. 두 선수 모두 어린 나이에 해외에 나가 경험을 쌓는 모습이 부러웠다"며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구체적인 목표도 분명했다. 손정범은 "이번 시즌 목표는 영플레이어상을 받는 것"이라며 "축구 인생에서의 가장 큰 목표는 A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 진출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손정범은 본인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과 서울의 이번 시즌 리그 우승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어떤 것을 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서울의 우승이다"고 답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강의택 기자 rkddmlxor123@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진, 상상초월 글래머였네…비키니가 작아 - STN NEWS
- 손나은, 끈 나시티 민망…가슴골이 그대로 - STN NEWS
- 송지효, 브라·팬티만…글래머 파격 노출 - STN NEWS
- 권나라, 브라 속 글래머 압도적…몸매 '1티어' - STN NEWS
- 나나, 가슴골이 그대로 아찔…옷 입은 거? - STN NEWS
- 맹승지, 노브라 밑가슴 완전 노출!…"파격적" - STN NEWS
- 손연재, 비키니 최초…글래머 '아찔' 다 가졌네! - STN NEWS
- 장윤주, 어마어마한 '톱 글래머' 인증 '깜짝!' - STN NEWS
- 김유정, 남심 저격 '역대급 글래머' 민망하네! - STN NEWS
- 박규영, 발레복이라고? 삼각팬티가 그대로 '아찔'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