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없었다…"웅장한 귀환" 외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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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BTS 공연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우려했던 안전사고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외신들은 BTS의 컴백 공연에 대해 "웅장한 귀환"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BTS의 컴백 공연이 끝나자, 시민들이 차례차례 광화문 광장을 빠져나갑니다.
[김은경/BTS 팬 : (이번 공연에)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했던 거라서 저희 '아미' 분들이 더 잘해야지 방탄소년단한테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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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BTS 공연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우려했던 안전사고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외신들은 BTS의 컴백 공연에 대해 "웅장한 귀환"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보도에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BTS의 컴백 공연이 끝나자, 시민들이 차례차례 광화문 광장을 빠져나갑니다.
공연장 출입은 31개 출입구를 통해서만 가능했고, 경찰 등 안전 인력이 구역별로 나눠 철저히 관리했습니다.
귀가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지만,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이귀영/경기 가평군 :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외국인이 그렇게 많이 여기에 한 장소에서 모일 수 있다는 것도 되게 신기했어요.]
자리를 뜨지 않고 쓰레기를 청소하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김은경/BTS 팬 : (이번 공연에) 일반인들도 많이 참여했던 거라서 저희 '아미' 분들이 더 잘해야지 방탄소년단한테도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이번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생중계됐는데, 이를 본 외신들은 일제히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 소프트파워의 핵심 동력인 BTS의 웅장한 귀환"이라고 표현했고, BBC는 "BTS의 복귀 무대는 개선문을 떠올리게 했다"면서 "이 무대가 한국 문화의 얼굴이 된 일곱 멤버에게 주어진 흔치 않은 영예"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AFP 통신은 이번 공연과 뒤이은 BTS의 월드 투어가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 수익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놨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양지훈, 영상편집 : 전민규, 디자인 : 장채우)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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