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이태훈, 이번엔 람' 디섐보, 2주 연속 연장전 우승 [LIV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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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골프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존 람(스페인)이 LIV 골프 2026시즌 5번째 대회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장전 끝에 챔피언을 가렸다.
디섐보는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스테인 시티 클럽(파71·7,570야드)에서 진행된 남아공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타를 줄였다.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은 9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솎아낸 데 이어 10번홀(파5) 이글을 낚으며 디섐보와 2타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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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세계적인 골프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존 람(스페인)이 LIV 골프 2026시즌 5번째 대회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연장전 끝에 챔피언을 가렸다.
디섐보는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스테인 시티 클럽(파71·7,570야드)에서 진행된 남아공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타를 줄였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3라운드 단독 1위를 달렸던 디섐보는 나흘 최종합계 26언더파를 쳤고, 최종일 8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존 람과 공동 1위로 72홀을 끝냈다.
651야드 18번홀(파5)에서 계속된 연장 첫 홀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뜨린 디섐보가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디섐보는 2주 연속 연장전을 치러 2연승 쾌거를 올렸다.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에서는 이태훈(캐나다)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디섐보는 LIV 골프 통산 5승째다.
54홀 2위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에 2타, 공동 3위 존 람에 3차 앞서 출발한 디섐보는 최종라운드에서 4~6번홀 3연속 버디, 9~10번홀 2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그러나 이후로 추가 버디 없이 파 행진하며 제자리걸음했다.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은 9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솎아낸 데 이어 10번홀(파5) 이글을 낚으며 디섐보와 2타 차를 만들었다. 그리고 14번, 16번홀(이상 파4) 버디를 보태며 디섐보와 동타가 됐다.
존 람은 올해 끝난 LIV 골프 5개 대회 중 홍콩 대회에서 우승했고, 리야드와 애들레이드, 남아공까지 준우승 3번이다. 싱가포르 5위를 포함해 전부 톱5에 들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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