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8시간 통첩’… “호르무즈 개방 안하면 이란 발전소들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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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지금부터 48시간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가장 큰 발전소를 시작으로 이란의 각종 발전소를 공격해 초토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기여 요청과 관련한 소통을 위해 미국 워싱턴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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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이란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적대국의 어떠한 공격에도 더 심각한 결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군은 미국이 이란의 연료 및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할 경우 역내 모든 미국의 에너지, 정보기술(IT), 담수화 시설을 공격할 것이라고도 했다. 앞서 이란은 20일 자국에서 4000km 떨어진 인도양 차고스 제도의 디에고가르시아 영국·미국 공동 군사기지에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과 이란이 상대를 향한 공격 범위 확대 방안을 거론하면서, 전쟁 격화 및 장기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한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기여 요청과 관련한 소통을 위해 미국 워싱턴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정상화를 위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의 기여를 강조하는 가운데 미국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신진우 특파원 niceshin@donga.com
신규진 기자 new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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