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집권 기민당, 라인란트팔츠주 선거 출구조사 1위

송진원 2026. 3. 23. 0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중도보수 성향의 기독민주당(CDU)이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주 지방선거 결과 최대 다수당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독일 좌우 연립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진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선거에서 패배한 CDU로서는 라인란트팔츠주 선거 결과로 타격이 다소 줄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5년 지방권력 잡고 있던 사회민주당 제칠 것으로 예상
출구조사 결과 지켜보는 CDU의 라인란트팔츠주 후보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독일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이끄는 중도보수 성향의 기독민주당(CDU)이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남서부 라인란트팔츠주 지방선거 결과 최대 다수당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투표 마감 후 ARD 방송이 발표한 첫 예측 결과에 따르면 CDU는 30.5%의 득표율로 27%를 기록한 중도진보 사회민주당(SPD)을 앞섰다고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CDU는 지난 8일 치러진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선거에서는 29.7%의 득표로 녹색당(30.2%)에 밀렸다.

독일 좌우 연립정부 출범 후 처음 치러진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선거에서 패배한 CDU로서는 라인란트팔츠주 선거 결과로 타격이 다소 줄게 됐다.

라인란트팔츠주에서 35년간 집권해 온 SPD는 권좌에서 물러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서 5.5%를 얻어 의석 배분 요건인 5.0%를 간신히 넘긴 데 이은 참담한 결과다.

최종 결과에 따라 CDU와 SPD는 베를린 연정 모델을 본떠 주 차원에서 연정을 구성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ARD 조사에 따르면 극우 독일대안당(AfD)은 2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5년 전 지난 선거 때보다 두 배 이상으로 오른 수치다.

독일에서는 올해 5개 주에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작센안할트(9월6일), 베를린·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9월20일) 등 3개 주가 남았다.

s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