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까지 단 18홀” 김효주, 5타 차 선두…통산 8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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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효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코스가 쉽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격차가 있는 만큼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주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흐름을 유지한다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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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만들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2위 넬리 코르다(12언더파)와는 5타 차다. 사실상 여유 있는 리드 속에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초반 흐름이 승부를 갈랐다. 1번 홀부터 버디를 잡은 뒤 3번과 4번 홀 연속 버디, 이어 5번 홀 이글까지 성공시키며 단숨에 타수를 줄였다. 6번 홀까지 무려 6타를 줄이는 폭발적인 출발이었다.
중반에는 잠시 흔들렸다. 11번과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흐름이 끊기는 듯했지만,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곧바로 반등했다. 경기 후반에도 안정적인 플레이로 선두를 유지했다.
김효주는 “코스가 쉽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격차가 있는 만큼 마지막 라운드까지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깊다. 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던 무대이기도 한 만큼, 다시 한 번 정상에 설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이후 1년 만의 우승이자 통산 8승 도전이다.
다른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에서 경쟁 중이다. 최혜진이 공동 5위, 전인지와 임진희가 공동 9위에 자리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김효주가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흐름을 유지한다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우승 경쟁을 넘어 완벽한 ‘지배’에 가까운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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