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에 콜드게임패 대굴욕 선사' 도미니카 출신 좌완 에이스 산체스, 필라델피아와 2033년까지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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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좌완 선발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더 오래 남는다.
필라델피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좌완 투수 산체스와 새로운 6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지난 2021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5시즌 동안 104경기에 출전해 30승 2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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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현역 최고의 좌완 선발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산체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더 오래 남는다.
필라델피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좌완 투수 산체스와 새로운 6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맷 겔브 기자에 따르면 산체스의 계약은 오는 2027시즌부터 시작해 2032년에 끝나며 2033년에는 팀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2032년까지 1억 700만 달러(약 1,612억 원)를 보장하는 수준이다.

산체스는 지난 2021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5시즌 동안 104경기에 출전해 30승 21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기량을 완전히 만개했다. 32경기에 출전해 202이닝을 던졌으며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 212탈삼진을 기록해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이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전체 2위에 올랐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인 산체스는 최근 끝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을 상대로 출전하기도 했다. 8강전 선발 투수로 등장했던 그는 5이닝 동안 63구밖에 던지지 않았지만, 8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한국 타선을 상대로 한 차원 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산체스는 본래 오는 2030시즌까지 필라델피아에 묶여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기간을 3년 늘리면서 사실상 필라델피아 종신을 선언했다. 계약이 끝나는 2033년에 산체스의 나이는 36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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