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정규리그 5경기 남기고 ‘뒷심’

김태형 2026. 3.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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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3위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2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7-27로 이겼다.

경남개발공사 이연송이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는 37-27, 두 자릿수 점수 차 경남개발공사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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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여자부 인천광역시청 37-27 꺾고 리그 3위 추격 불씨 살려

여자핸드볼 경남개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3위 추격의 불씨를 되살렸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2매치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7-2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2무 7패(승점 16점)를 기록한 경남은 3위 부산시설공단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경남개발공사 이연송이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한국핸드볼연맹/

경남개발공사 이연송이 지난 21일 부산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인천광역시청과의 경기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한국핸드볼연맹/

양 팀은 전반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경남은 전반 15분까지 1점 차 승부를 펼치다 골키퍼 오사라의 선방에 이은 신예은과 김소라, 유혜정의 연속 골로 12-9, 3점 차로 앞서갔다.

상대 실책을 틈타 점수를 쌓아간 경남은 18-13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다. 경남은 후반 한때 15점 차로 크게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감독은 벤치 멤버를 코트에 올리는 등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경기는 37-27, 두 자릿수 점수 차 경남개발공사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남은 이날 김연우와 김소라, 유혜정이 각각 7골을 기록했고, 신예은이 6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오사라 골키퍼는 이날 11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역대 3호 통산 2200세이브를 달성했다. 주장 오사라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으나, 재활에 전념한 끝에 시즌 초반 복귀해 팀 승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8개 팀이 경쟁하는 여자부에서는 4위까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경남은 정규리그 단 5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4시 서울시청전을 시작으로 4월 2일 오후 6시 삼척시청전, 4일 오후 8시 SK슈가글라이더즈전, 12일 오후 4시 10분 대구광역시청전, 17일 오후 8시 광주도시공사전이 이어진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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