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아 아시아 프로농구 정상 우뚝… EASL 우승 상금 23억원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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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가 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고 클럽팀으로 우뚝 섰다.
우츠노미야는 22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스 2026 결승전에서 타오위안 파일럿츠(대만)를 91-8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우승 상금은 150만달러(약 23억원)를 챙겼다.
타오위안이 골밑 공략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우츠노미야의 외곽 화력은 너무나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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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노미야 브렉스(일본)가 동아시아 프로농구 최고 클럽팀으로 우뚝 섰다.

일본 B리그 최상급 전력을 갖춘 우츠노미야는 B리그 MVP 출신 디제이 뉴빌과 일본 대표팀 가드인 히메지마를 비롯 빅맨 외인 그랜트 재럿, 귀화쿼터 가빈 에드워즈가 골밑을 지키며 외곽 폭발력과 골밑 견실함을 동시에 지녔다.
이와 상대한 타오위안은 대만 최강이다. 알렉 브라운은 216㎝의 큰 키에 정확한 3점슛, 그리고 좋은 활동력과 세로 수비 능력을 지녔다. 대만 대표팀이자 외곽 에이스 류춘샹도 버티고 있고 포워드 트레번 그레이엄은 내외곽을 오가는 공수 겸장이다. 여기에 귀화선수인 210㎝의 정통센터 윌리엄 아르티노도 있다.
쟁쟁한 두 팀의 전력으로 볼 때 접전이 예상됐지만 초반 예상 외의 장면이 연출됐다. 우츠노미야가 시작부터 무려 15-0으로 달아난 것이다. 타오위안이 골밑 공략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우츠노미야의 외곽 화력은 너무나 강력했다.
에이스 히에지마 마코토가 3점슛 2방을 포함,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8득점을 올리는 등 타오위안의 외곽을 괴롭혔다. 결국 타오위안의 빅 라인업이 우츠노미야의 스몰 라인업에 제대로 당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강력한 골밑을 지닌 팀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 지 우츠노미야가 제대로 보여준 1쿼터였고 39-13, 26점 차로 기선을 제압했다.
2쿼터에도 타오위안이 조금으 추격했지만 51-32, 우츠노미야의 19점 차로 전반이 종료됐다. 우츠노미야는 전반에만 무려 24개의 3점슛을 시도, 13개를 적중시키면서 무려 54.2%의 성공률을 보였다.
3쿼터 시작과 함께 타오위안도 55-45, 10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이때, 우츠노미야 히에지마는 자신이 왜 에이스인 지 보여줬다. 포스트 업 시도, 수비가 몰리자 기가막힌 스윙 패스를 코너에 전달, 다카시마 신지의 3점포로 연결됐다. 결국 타오위안의 강력한 추격 흐름은 끊어지면서 다시 15점 차 이상으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4쿼터 타오위안은 끈질긴 수비로 반격에 나섰고 경기 종료 3분13초를 남기고 73-81로, 8점 차까지 추격했고 49.4초를 남기고 83-76, 7점 차까지 좁혔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우츠노미야는 뉴빌이 21득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고 히메지마가 19점으로 뒤를 받쳤다. 타오위안은 그레엄이 23득점을 했고 류춘상도 1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카오=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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