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현 노히트 호투 무용지물' 교체 카드 하나로 무너진 키움, SSG에 역전패

진병두 2026. 3. 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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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배동현이 4이닝 노히트 호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교체 투입된 박진형이 5회말 0.1이닝 만에 5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경기의 흐름을 통째로 넘겨줬다.

반면 SSG 선발 김건우도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맞섰다.

김건우에 이어 이기순·김택형이 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으며 리드를 지킨 SSG는 8회·9회 키움의 추격(이형종 투런포 포함)을 뿌리치고 4-3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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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배동현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키움 선발 배동현이 4이닝 노히트 호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교체 투입된 박진형이 5회말 0.1이닝 만에 5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경기의 흐름을 통째로 넘겨줬다.

SSG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을 4-3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4회까지 양 팀 선발은 팽팽하게 맞섰다. 배동현은 볼넷 1개를 제외하면 사실상 완벽에 가까운 피칭으로 SSG 타선을 억눌렀다. 반면 SSG 선발 김건우도 5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맞섰다.

균형이 깨진 건 배동현이 내려간 5회말이었다. SSG는 조형우 2루타와 최준우 안타로 포문을 연 뒤, 최지훈 적시타와 박성한 2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4-0을 만들었다.

김건우에 이어 이기순·김택형이 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으며 리드를 지킨 SSG는 8회·9회 키움의 추격(이형종 투런포 포함)을 뿌리치고 4-3으로 경기를 마쳤다.

SSG는 4승6패로 공동 7위, 키움은 3승1무6패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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