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형·오브라이언트 48득점 합작' 정관장, KT 꺾고 단독 2위 등극…DB는 한국가스공사 잡고 2연승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정관장은 22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홈경기서 86-77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홈 4연승을 질주했다. 31승 17패로 단독 2위가 됐다. KT는 23승 26패로 7위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28득점, 변준형이 20득점으로 맹활약했다. KT는 문정현(19득점 12리바운드), 데릭 윌리엄스(19득점), 박준영(13득점)이 분전했다.
3쿼터 경기를 뒤집은 정관장이다. 오브라이언트가 무려 17득점을 올렸다. 5점 차 상황에서 오브라이언트의 3점포로 추격했다. 이어 오브라이언트가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데릭 윌리엄스의 외곽포로 도망갔지만, 오브라이언트도 3점으로 응수했다. 이후 전성현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해 정관장이 역전했다. 양 팀은 난타전을 펼쳤는데, 막판 정관장이 변준형과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갔다. 65-61로 리드하며 3쿼터를 마쳤다.
앞선 채 4쿼터를 시작한 정관장은 KT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초반부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순식간에 15점 차로 리드하며 승기를 굳혔고,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웃었다.

원주 DB 프로미는 2연승을 질주했다.
DB는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펼쳐진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맞대결에서 78-74로 웃었다.
DB는 2연승을 기록했다. 29승 20패로 4위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 15승 34패로 9위다.
고른 활약을 펼친 DB다. 헨리 엘런슨과 박인웅이 12득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선 알바노와 이용우는 11득점, 에삼 무스타파는 10득점을 마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17득점 13리바운드, 신승민, 양우혁(이상 13득점), 김준일(12득점), 샘조세프 벨란겔(11득점)이 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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