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하트 날려주면 죽어도 여한 없어”…전세계서 모인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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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이 무대만을 기다렸어요. 오늘 밤 정국이 무대에서 나를 향해 하트를 날려주면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아요."
약 4년 만에 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는 아미(ARMY)들의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BTS의 신보에 맞춰 함께 춤추거나 서로 만든 굿즈를 나눠주며 광화문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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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돼 아무것도 못 먹었다”
새벽 2~3도 추위에도 밤샘 대기
하이브 10만·서울시 4만명 추산
경찰 안전 위해 1만5000명 투입
팬들도 “질서 지키자” 한 목소리
큰 사고 없이 밤까지 무사 마무리
종각서 ‘치맥’으로 2차 즐기기도
매경 특별판 “평생 간직할 거예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일인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매일경제신문이 발행한 BTS 관련 특별판을 읽고 있다. 2026.3.21 [한주형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mk/20260322205703666iuww.jpg)
멕시코에서 왔다는 크리스티나(48)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약 4년 만에 BTS의 완전체 컴백 공연이 열린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는 아미(ARMY)들의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BTS의 신보에 맞춰 함께 춤추거나 서로 만든 굿즈를 나눠주며 광화문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다. 명당 자리를 잡기 위해 광화문 인근 카페와 패스트푸드점에서 밤을 새운 경우도 적지 않았다.

![쌍둥이 자매가 손등과 팔목에 새긴 ‘BTS’·‘ARMY’ 타투를 공개하고 있다.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인근. [구정근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mk/20260322205706344ilro.png)

공연이 끝난 후에도 ‘서울의 밤’은 계속됐다. 광화문역·종각역 일대 호프집은 ‘치맥’으로 2차를 즐기려는 외국인들로 가득 찼다. 청계천 인근에서는 야경과 함께 ‘소떡소떡’ 같은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매일경제는 이날 BTS 컴백을 기념해 타블로이드 특별판을 제작해 광화문·시청역 등 4곳에서 무료로 배포했다. 현장에는 특별판을 받으려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인도에서 온 아슈비타(22)는 “멤버들 모습이 크게 담겨 마음에 든다. 색깔도 예쁘다”며 “기념품으로 챙겨 인도에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등에 ‘ARMY’ 문신을 새긴 일본인 요시카와 아이(48)는 “무료 배포라 놀랐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꼭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일부 팬들은 “평생 간직하겠다”며 특별판을 소중히 품에 안았다.
BTS는 24일 뉴욕 스포티파이 이벤트, 25~26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재출연에 이어 4월부터 34개 도시에서 82회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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