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장 본선 5명 진출 득표전 ‘치열’

광주일보 2026. 3.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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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5명의 예비후보가 본선 링에 오르면서 치열한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표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경선 결과 김영록(기호순)·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후보 등 총 5명이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권리당원 대상 10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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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4월 3일부터 5일까지 본경선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5명의 예비후보가 본선 링에 오르면서 치열한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22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표된 민주당 전남광주통합시장 예비경선 결과 김영록(기호순)·강기정·주철현·신정훈·민형배 후보 등 총 5명이 컷오프를 통과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권리당원들의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정준호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이번 예비경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권리당원 대상 100%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치러졌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규를 근거로 각 후보의 득표율과 전체 순위를 비공개에 부친 채 기호순으로 통과자 명단만 발표했다.

당 선관위 관계자는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본선에서의 원팀 정신을 지키기 위해 투표 결과는 함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예선 문턱을 넘은 5명의 생존자들은 최종 후보 자리를 꿰차기 위한 본격적인 득표전에 돌입했다.

본경선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각각 절반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권리당원의 굳건한 조직력뿐만 아니라 시·도민을 아우르는 폭넓은 대중성이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지역 정가에서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본선에 오른 5명 모두 전현직 시도지사와 중진 국회의원 등 탄탄한 지역 기반과 높은 인지도를 갖춘 거물급 정치인들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당원과 시민들의 표심이 5곳으로 흩어지는 다자구도 특성상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의 절반 이상을 거머쥐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라는 방대한 지역적 배경과 출신 지역에 따른 소지역주의 투표 성향도 표 분산을 가속할 요인으로 꼽힌다.

결국 4월 초순 치러지는 1차 본경선은 사실상 결선행 티켓 2장을 확보하기 위한 전초전 성격이 짙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민주당은 1위와 2위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재차 결선 투표를 진행해 초대 통합시장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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