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star] “강원전 조인정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세르지우의 믿음, 첫 선발에 천금 데뷔골로 보답

박진우 기자 2026. 3. 22.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조인정을 믿었고, 조인정은 데뷔골로 보답했다.

취재진과 만난 세르지우 감독은 조인정 기용에 관한 질문에 "시즌 초반부터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김륜성은 K1에서 굉장히 경쟁력이 있는 레프트백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인정은 공수 양면에서 굉장히 잘 준비되어 있다. 오늘 좋은 경기력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선수 본인도 오늘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고, 그 부분이 오늘 경기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기회는 우리가 기대하지 않을 때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강릉)]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조인정을 믿었고, 조인정은 데뷔골로 보답했다.

제주SK는 22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조인정의 시즌 첫 경기이자, 첫 선발 출전 경기였다. 주전 레프트백 김륜성이 코뼈 부상 시술로 인해 이날 하루만 명단에서 제외됐다. 세르지우 감독은 김륜성의 빈자리를 조인정에게 맡겼다. 승리가 절실한 시점에서 과감한 판단을 내린 세르지우 감독이었다.

경기 전부터 굳건한 믿음을 보냈다. 취재진과 만난 세르지우 감독은 조인정 기용에 관한 질문에 “시즌 초반부터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김륜성은 K1에서 굉장히 경쟁력이 있는 레프트백이라고 생각하지만, 조인정은 공수 양면에서 굉장히 잘 준비되어 있다. 오늘 좋은 경기력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선수 본인도 오늘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고, 그 부분이 오늘 경기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기회는 우리가 기대하지 않을 때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조인정은 이른 시간 세르지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3백 전술의 좌측 윙백으로 나선 조인정은 전반 16분 김대원의 실수를 가로채 박스 부근으로 치고 들었다. 이후 먼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은 골문 좌측 상단을 그대로 출렁였다.

조인정의 선제골이 나온 이후, 제주는 내려서며 강원의 맹공을 막아냈다. 조인정 역시 우측면의 김도현을 잘 막아내며 수비적으로 기여했다. 이후 세르지우 감독은 후반 20분 조인정을 불러 들였다. 다만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아부달라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아쉬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조인정의 발견은 큰 수확이다. 이날 조인정의 활약으로 제주는 김륜성에 이어 조인정이라는 또 하나의 선택지를 얻어 한층 풍부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세르지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인정은 매우 좋은 경기를 했다. 경기 전에 말했던 것처럼 프리시즌부터 그 자리에 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좋은 경기를 했고, 일관성을 보여줬다. 조인정의 경기력에 만족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인정은 지난 17일 2028 LA 올림픽을 준비하는 올림픽 대표팀(U-21)에 선발됐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경남 남해스포츠마크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