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FINALS] ‘극적인 3위’ 류큐,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손동환 2026. 3. 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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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리그 류큐 골든 킹스는 22일 마카오에 위치한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EASL FINALS 2026 3~4위전에서 같은 리그인 알바크 도쿄를 77-76으로 꺾었다.

3점을 성공한 류큐는 경기를 더 편하게 했다.

류큐는 3쿼터 들어 브랜든 데이비스(208cm, C)를 막지 못했다.

류큐는 극적으로 3위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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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 B리그 류큐 골든 킹스는 22일 마카오에 위치한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EASL FINALS 2026 3~4위전에서 같은 리그인 알바크 도쿄를 77-76으로 꺾었다. 비록 결승전에는 향하지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데미안 닷슨(196cm, G)이 3번으로 투입됐다. 닷슨은 알바크 도쿄 국내 선수와 매치업됐다. 힘과 스피드로 자신의 매치업을 잘 밀어붙였다.

잭 쿨리(206cm C)와 알렉스 커크(211cm, C)가 중심을 잡아줬다. 그러자 류큐의 3점이 터졌다. 3점을 성공한 류큐는 경기를 더 편하게 했다. 38-32로 전반전을 마쳤다.

류큐는 3쿼터 들어 브랜든 데이비스(208cm, C)를 막지 못했다. 게다가 왓슨이 3쿼터 종료 2분 24초 전 안면을 다쳤다. 류큐의 불안 요소가 점점 많아졌다.

류큐는 경기 종료 21초 전에도 75-76으로 밀렸다. 하지만 알바크 도쿄의 이지 샷이 들어가지 않았고, 료 사도하라(192cm, G)가 경기 종료 7.2초 전 결승 득점을 해냈다. 류큐는 극적으로 3위를 해냈다.

오케타니 다이 류큐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준결승전을 패했다. 그렇지만 준결승전 패배가 강한 동기 부여로 다가왔다”라며 준결승전부터 돌아봤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끝까지 류큐의 농구를 했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3위 상금을 받는다. 그리고 알바크 도쿄를 상대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웠다. 이번 승리를 좋은 흐름으로 연결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결승 득점은 사도하라의 몫이었지만, 닷슨과 쇼타 오노데라(182cm, G)가 힘을 실었다. 닷슨은 19점 9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로 공격을 주도했다. 오노데라는 주장으로서 코트 안팎에서 팀원들을 잘 독려했다.

주득점원이었던 닷슨은 “첫 EASL FINALS 경기였다. 팀 승리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래서 인내심을 갖고,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했다. 그게 훌륭한 승리로 이어졌던 것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리더십을 발휘한 오노데라 역시 “준결승전과 3~4위전 모두 힘들었다. 그러나 인내심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그게 승리로 연결됐다”라며 닷슨의 의견에 동의했다.

사진 제공 = 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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