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김, ‘전국노래자랑’ 함양 편 접수… ‘인간극장’ 감동 잇는 정통 트롯 파워

가수 미스김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따뜻한 메시지로 ‘전국노래자랑’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경상남도 함양군 편으로 본선에 오른 17개 팀이 노래실력과 다채로운 끼의 대결을 펼쳤다. 초대가수로는 현숙, 강문경, 성민지, 배일호 등 국민 트롯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차세대 ‘행사의 여왕’ 미스김도 ‘될놈’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미스김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함양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매특허인 정통 트로트 보이스에 더해진 미스김의 화사한 미소는 마치 봄날의 햇살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또 미스김은 무대 중간 “이 세상에 안 될 놈은 없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될놈입니다”라고 외치며 현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했다.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환하게 만드는 미스김의 독보적인 아우라는 화면 너머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충분했다.
무대 위 미스김의 모습은 최근 방영된 ‘인간극장’ 속 모습과 오버랩되며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오로지 노래에 대한 진심 하나로 노력해온 미스김의 진정성은 ‘될놈’의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에 녹아들어 진정한 희망메시지로 다가왔다.
미스김은 방송과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극장’을 통해 트로트 가수이자 해남 청년 농부로의 진솔한 삶을 보여 주며 두터워진 팬덤의 지지 속 차세대 트트로트 퀸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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