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유시민 작가 '뉴이재명 발언' 실망스럽다"

김나연 2026. 3.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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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시민 작가가 이른바 '뉴 이재명' 세력을 겨냥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통령을 팔고 있다'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22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과거 민주당을 지지했던 세력과 새로 생긴 세력을 (나눠) 대립적인 관계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온 발언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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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과 일하려면 일머리 이해하고 한 팀이 돼야"
"성남, 대한민국 경제 수도로 만드는 초 격차 리더십 보여줄 것"
사진=MBN


최근 유시민 작가가 이른바 '뉴 이재명' 세력을 겨냥해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통령을 팔고 있다'는 취지로 지적한 데 대해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오늘(22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과거 민주당을 지지했던 세력과 새로 생긴 세력을 (나눠) 대립적인 관계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나온 발언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진=MBN


앞서 유시민 작가는 지난 18일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유입된 지지층인 '뉴 이재명' 세력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이들의 규모가 가치 중심의 기존 핵심 지지층보다 비대해졌다고 평가하며, 이 대통령 지지율이 높을 때는 곁을 지키다가 곤경에 처하면 상당수가 가장 먼저 등을 돌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의원은 "이 대통령이 지닌 시대 정신이 있다"며 "과거에는 기본 소득, 최근에는 '성장의 시대'와 '글로벌 국제 경쟁력'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진다"고 했습니다. 이어 "과거 독재 정권과 싸우며 형성된 민주화 운동의 산물(세력)이 있다. 또, 친노·친문 세력까지 합쳐져 이 대통령의 새로운 시대 정신에 동의하는 지지층이 형성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즉, 기존 지지층과 새로운 지지층이 분화된 것이 아닌, '정통 지지층에 새로운 지지층이 유입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설명입니다.

사진=MBN


이재명 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 전 의원은 '이 대통령 행정의 핵심'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이) 시대 정신을 잘 파악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 시대 가장 큰 아픔은 무엇일지, 시대를 잘 헤쳐 나가려면 무엇을 우선시해 일을 해야 하는지 잘(고민)하는 것 같다"며 "현재는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고, 이를 위해 내부 경제 질서 뿐 아니라 대미·대중·대일 외교 관계에도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일을 지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항상 결과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통해 더 고도화하는 등 일머리가 뛰어나다"며 "함께 일하려면 이런 방식을 이해하고 따라가야 이 대통령과 한 팀이 된다"고 했습니다. 또 "각료 회의 등을 공개하는 것도 이 대통령의 일하는 방식을 정부, 공공기관, 기업에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MBN


한편, 최근 청와대를 떠나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 전 의원은 "성남은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라며 "판교 테크노밸리와 다양한 인프라, 분당의 우수한 인재 등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잠재력을 잘 결집해 나간다면 성남을 대한민국을 이끄는 모범 표준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수도 정도로 만드는 초격차 리더십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나연 디지털뉴스 기자 kim.na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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