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라운지] "해킹 막아라"… 화이트해커 뽑는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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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화이트 해커' 영입에 나섰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고가 이어지면서 금융사 등 기업들이 홍역을 치르자 공격자 관점에서 은행 전산망을 점검할 모의해킹 전문가를 통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보안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인공지능(AI) 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기획 등 정보보호 관련 5개 세부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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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화이트 해커' 영입에 나섰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 사고가 이어지면서 금융사 등 기업들이 홍역을 치르자 공격자 관점에서 은행 전산망을 점검할 모의해킹 전문가를 통해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보안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인공지능(AI) 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 기획 등 정보보호 관련 5개 세부 분야에서 경력직 전문가 채용을 진행 중이다.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전문가는 소위 말하는 화이트 해커다. 최신 해킹 공격 기법 기반의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레드팀' 업무를 맡게 된다. 실전 중심으로 위협을 탐지·분석·대응해 나가면서 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이다. 보안위협 분석 및 침해사고 대응 전문가는 레드팀(공격)과 블루팀(방어)을 구성해 해킹 시뮬레이션을 디자인하고, 침해대응 체계를 검증·개선하는 '퍼플팀' 업무를 수행한다. AI 보안 전문가는 은행의 AX(AI 전환)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와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신한은행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사업 확대에 따라 개인정보를 가명정보 체계로 일원화해 관리하고, AI 학습 전 단계에서 개인정보와 신용정보 활용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모두 은행 정보보호본부에 소속된다. 정보보호본부는 정보보안 관리체계 수립·운영, 개인정보 보호 등 고객과 조직의 안전을 총괄하는 부서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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