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안산·오예진, 양궁 국가대표 선발···아시안게임 향해 ‘조준’

한경국 2026. 3.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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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과 오예진((이상 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이 2026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2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마무리된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결과 안산과 오예진은 각각 최종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격을 거머쥐었다.

안산은 대회 기간 내내 특유의 침착함을 유지하며 배점 상위권을 지켰고, 최종 3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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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김서하 깜짝 활약해 6위 안착
태극마크를 획득한 광주은행 안산(왼쪽부터), 오예진과 순천대 김서하가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양궁협회 제공

안산과 오예진((이상 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이 2026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태극마크를 획득했다.

지난 2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마무리된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결과 안산과 오예진은 각각 최종 3위와 4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국가대표 자격을 거머쥐었다.

안산은 대회 기간 내내 특유의 침착함을 유지하며 배점 상위권을 지켰고, 최종 3위로 선발전을 통과하며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 시즌 광주은행에 새로 합류한 오예진 또한 신예다운 패기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종 4위로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대학부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서하(순천대)는 최종 6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에 합류, 광주·전남 양궁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선발전은 대이변의 연속이었다. 파리올림픽 3관왕이자 세계 랭킹 1위인 임시현(현대모비스)이 10위에 그치며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치열한 바늘구멍 싸움 속에서 광주은행은 소속 선수 2명을 한꺼번에 국가대표로 배출하며 국내 최강 실업팀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국가대표 자격을 얻은 안산과 오예진을 포함한 선수단은 오는 23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다. 이들은 30일부터 열리는 두 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남녀 각 4명) 확정을 위한 마지막 경쟁에 돌입한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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