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들 몰려온다"… 화장품株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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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수출 호조에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요 화장품 종목들이 전 거래일 대비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른 채 마감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총 19억4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화장품 수출 급감으로 수년째 주가 부진을 겪고 있으나 지역과 제품군에서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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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아모레 주가 강세

한국 화장품 수출 호조에 관련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요 화장품 종목들이 전 거래일 대비 일제히 큰 폭으로 오른 채 마감했다.
상승세 선두에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들이 섰다. 지난 20일 한국콜마는 9.89%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코스맥스 역시 9.43% 오르며 뒤를 이었다. 코스메카코리아도 이날 하루 새 4.07% 상승했다.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도 5.48%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브랜드사 중에서는 브이티가 7.99% 올랐고 LG생활건강(5.14%) 아모레퍼시픽(4.53%) 등이 동반 상승했다.
이 같은 급등세는 올 들어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초 이란 전쟁에 따른 '패닉셀' 장세로 일시적인 주가 조정을 겪었으나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누적 화장품 수출액은 총 19억4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이에 그동안 소외됐던 화장품주가 반등 구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맥스는 해외 매출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작년 4분기 미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어나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중국법인 매출도 17.1% 증가했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이탈리아 ODM사 케미노바 지분 51%를 인수하면서 아시아와 북미에 이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화장품 수출 급감으로 수년째 주가 부진을 겪고 있으나 지역과 제품군에서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며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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