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부겸 지지자에 “대구, 李정부 도움받지 않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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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 당장 TK(대구·경북) 신공항도 날아간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지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김 전 총리 지지자가 홍 전 시장에게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 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 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답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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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0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지지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김 전 총리 지지자가 홍 전 시장에게 “자신들을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며 유튜브와 조직 표에만 미쳐 사는 유사 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답변한 것이다.
현재 대구시장 자리는 지난해 4월 홍 전 시장이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사퇴해 공석이다.
김 전 총리의 출마 여부는 이번 주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전 총리와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해 왔다”며 “며칠이라고 특정하긴 어렵지만 이번 주 내로 가부간 결정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숙고의 과정을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주 내로는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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