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 예보] 고유가發 경기침체 가늠자 … 美 3월 PMI 24일 발표

이종화 기자(andrewhot12@mk.co.kr) 2026. 3.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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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혼란 속에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눈은 수출 흐름과 인플레이션 지표, 소비심리 등 경제 상황과 관련 변수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24일에는 S&P글로벌이 발표하는 미국의 3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공개된다.

25일에는 미국의 2월 수출입물가가 발표된다.

27일에는 미국 미시간대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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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혼란 속에 미국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눈은 수출 흐름과 인플레이션 지표, 소비심리 등 경제 상황과 관련 변수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한산한 일정이지만, 이번주에도 국내외 주요 경제 지표가 잇달아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 23일에는 이달 20일까지의 국내 수출 누계치가 공개된다. 앞서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215억달러로, 월별 초순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체의 3분의 1을 넘는 76억달러를 기록하며 176% 급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중순까지 이어졌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4일에는 S&P글로벌이 발표하는 미국의 3월 제조업·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공개된다. 지난 2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1.6으로 예상치를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갔고, 서비스업 PMI는 51.7로 전달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역시 기준선(50)을 웃돌았다. 고유가와 관세 부담이 기업 체감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일본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한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발표된다. 국내 PPI는 지난 1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D램 가격 상승이 도매물가 오름세를 이끌어왔다. 25일에는 미국의 2월 수출입물가가 발표된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된 시점인 만큼 수입물가 동향이 특히 주목받는다.

26일에는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3월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또 국내에선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에서 '인공지능(AI) 투어'를 개최한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이 행사에서는 MS 클라우드·AI 부문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어 국내 AI 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7일에는 미국 미시간대의 3월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발표된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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