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예술학교 브랜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광양=안영준 기자 2026. 3. 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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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도시센터, 내달 6일까지
광양문화도시센터 예술학교 브랜드 프로그램 현장 사진. 광양시 제공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예술학교 브랜드 프로그램' 참여팀 공모를 시작으로 2026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예술학교 브랜드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교육생 모집부터 운영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광양읍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그동안 소유권이 기획재정부에 있어 시민 활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지난 2024년 9월 광양시가 관리단체로 지정되면서 활용 여건이 개선됐다.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해당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고 유휴 문화공간을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6일까지 진행되고 입문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참여팀을 모집한다.

입문 과정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팀을 선정한다.

심화 과정은 2025년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이 중 3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문화예술교육 강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참여 신청 서식은 광양문화도시센터 누리집(www.gyculture.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도시센터(061-761-0701, 광양시 광양읍 인덕로 1052, 2층)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