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찾은 한동훈 "국힘, 숙청·징계 전문 정당"

정태진 2026. 3. 22.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2일) "우리가 사랑했던 국민의힘이 반대파를 찍어내는 숙청과 징계 전문 정당이 됐는데,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으로) 개망신을 당해도 누구 하나 책임지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며 "보수 정치를 재건해야 이재명 정권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정치인은 쪽팔리지 말아야 한다. 지금 왜 우리가 사랑하던 정통의 보수 정당이 왜 이렇게 됐나. 왜 부끄러운 정당이 됐냐"라며 "지금 당당하고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의 모습을 회복하는 게 절실하다. 그것이 보수 재건의 길이다. 여러분과 제가 그걸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 재건해야 이재명 정권 견제 가능"
"당권파 부끄러운 줄 알아야" 장동혁 지도부 겨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2일) "우리가 사랑했던 국민의힘이 반대파를 찍어내는 숙청과 징계 전문 정당이 됐는데, 법원에서 (가처분 인용으로) 개망신을 당해도 누구 하나 책임지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며 "보수 정치를 재건해야 이재명 정권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아 "지금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 즉 국민의힘 당권파란 사람들은 정치가 해야 할 일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해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시장을 이겨 먹으려 들어 문제라면 '윤 어게인' 세력, 지금 국민의힘 당권파란 사람들은 민심을 이겨 먹으려 해서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법원이 배현진 의원에 이어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게 내려진 징계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하는 등 장동혁 지도부의 무리한 징계를 비판하고 나선 것입니다.

한 전 대표는 "지금 민주당 정권은 유능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데, 국민은 보수 정치에 더 크게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보수 정당의 재건을 강조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정치인은 쪽팔리지 말아야 한다. 지금 왜 우리가 사랑하던 정통의 보수 정당이 왜 이렇게 됐나. 왜 부끄러운 정당이 됐냐"라며 "지금 당당하고 정의롭고 유능한 보수의 모습을 회복하는 게 절실하다. 그것이 보수 재건의 길이다. 여러분과 제가 그걸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어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공개했습니다.

한 전 대표가 공개한 명함에는 '한동훈'이라는 세 글자만 적혀 있는데, 정치권에선 한 전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태진 기자 jtj@mbn.co.kr ]

(사진 = 공동취재)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