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한' 박현경, 일본 원정 '아쉬운 14위'…이민영 5위, 우승은 일본선수 [J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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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6)이 모처럼의 일본 원정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박현경은 22일 일본 지바현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6개를 차례로 적어내 5오버파 7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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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6)이 모처럼의 일본 원정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박현경은 22일 일본 지바현 무라사키 컨트리클럽(파72·6,73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V포인트×SMBC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6개를 차례로 적어내 5오버파 77타를 쳤다.
박현경은 사흘 합계 5오버파 221타를 적어내면서 공동 14위로 마무리했다.
첫날 단독 1위에 이어 둘째 날 공동 4위였던 박현경은 챔피언조보다 10분 먼저 티오프한 최종라운드에서 2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했다.
전날 2라운드 때 보기만 5개를 기록한 박현경은 이날 초반 2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며 잠시 갈증을 해소했다. 36홀까지 단독 1위였던 사쿠마 슈리(일본)도 1번홀(파4) 버디로 출발하며 박현경과 2타 차 간격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현경은 3번홀(파4)에 이어 5번홀(파4) 보기를 범하면서 우승에서 멀어졌다. 9번홀(파4) 보기를 추가하면서 전반에 중간 성적 2오버파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후반에는 11번(파3), 14번(파4), 17번(파4) 홀에서 보기를 써냈다.
이민영(34)은 난도 높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줄였다. 전날보다 2계단 상승한 공동 5위(이븐파 216타)로 홀아웃했다.
우승은 마지막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은 리츠코 류(일본)가 차지했다.
리츠코는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를 써내면서 공동 2위 사쿠마 슈리, 카미야 소라, 스가 후카(이상 일본·1언더파 215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리츠코는 2번홀(파4)과 5번홀(파5)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16번 홀까지 타수를 유지했다. 막판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8번홀(파5) 버디로 만회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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