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케이팝 매장, BTS 공연에 매출 50% '쑥'…식품·패션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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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의 케이팝(K-POP) 특화 매장 'K-WAVE'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13~14일)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13~19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외식 공간인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전체 매출은 전주 동기(6~12일) 대비 97% 증가했다.
같은 층 입점한 국산 및 외산 패션 브랜드 전체 매출은 동기간 13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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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의 케이팝(K-POP) 특화 매장 'K-WAVE'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13~14일)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21일) 방탄소년단(BTS) 콘서트를 계기로 관련 굿즈 수요가 집중됐다.
BTS 키링과 퍼즐이 인기를 얻으며 품절과 재입고가 반복됐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칫솔·치약 세트와 일회용 밴드도 품절됐다. 크로스백과 봉제인형 등 일부 상품은 품절이 임박했다고 한다.
K-WAVE존 구매 고객 기준으로 다양한 국적의 고객 유입도 증가했다.
영국(약 200%), 미국(약 170%), 인도네시아(약 167%), 독일·호주(각각 약 100%), 일본(약 38%) 등 주요 국가에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공연을 계기로 식품과 패션 수요도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이달 13~19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 외식 공간인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전체 매출은 전주 동기(6~12일) 대비 97% 증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타이니탄 캐릭터 키링이 포함된 담터 콤부차의 합산 매출은 약 60% 증가했다. 이 중 휴대가 간편한 콤부차 매출은 94% 늘었다.
패션 카테고리 역시 동반 상승했다. 같은 층 입점한 국산 및 외산 패션 브랜드 전체 매출은 동기간 130% 증가했다. 멤버 정국이 모델인 캘빈클라인은 240%, 뷔가 모델인 스노우피크는 42% 증가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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