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긴, 살아서 못 나와" 영화로 돌아온 심괴 레전드 '살목지 괴담' ('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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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올 수 없다.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부담 속에 촬영팀과 살목지에 도착한 수인.
이 감독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 촬영해서 그런지 현장 분위기가 발랄하고 편했다"며 "배우들이 각양각색 매력으로 캐릭터를 잘 살려주셨다. 살목지는 물귀신 영화여서 물귀신이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며 만들었다. 공간이 주는 음산함으로 관객들을 홀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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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빠져나올 수 없다.
22일 낮 MBC '출발! 비디오 여행 - 기막힌 이야기'에서는 개봉 예정인 한국 공포 영화 '살목지'가 소개됐다.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 이곳의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 형체가 포착되고, 미디어 업체 PD 수인(김혜윤 분)은 모두가 꺼리는 재촬영 업무에 자원한다. 먼저 살목지에 다녀온 뒤 병가를 내고 연락이 끊긴 선배 교식(김준한 분)의 행방이 궁금했기 때문.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부담 속에 촬영팀과 살목지에 도착한 수인. 그러나 일행은 주차 중 마을 돌탑을 들이받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때 홀연히 돌탑 앞에 나타난 할머니가 "물에서 죽을 뻔했던 사람"이라며 수인의 과거를 정확히 꿰뚫고, "찾는 얼굴 있지?"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찜찜한 분위기 속 재촬영이 시작되지만 갑자기 촬영 장비 GPS가 먹통이 되고, 어디선가 교식은 나타나 거침없이 물속에 뛰어들어 문제를 해결한다. 교식의 도움으로 산길 촬영을 재개하는 촬영팀. 그러나 돌아온 교식은 평소와 다른 공기를 지니고 있다. 그날 밤. 호러 방송 채널 운영자 세정(장다아 분)이 가동한 고스트 박스에서 "너 때문에 죽은 거야"라는 음성이 흘러나오고, 저수지 건너편에서 악한 존재가 실체를 드러낸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 내비게이션에 의지해 탈출을 시도하는 수인 일행. 하지만 아무리 달려도 같은 곳으로 되돌아올 뿐. 좌회전, 우회전 가릴 것 없이 길은 살목지로만 향한다. 급기야 기태(이종원 분)는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려는 수인을 발견하고 필사적으로 내달린다.
영화 '살목지'는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심야괴담회' 레전드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사연은 시즌1에서 처음 소개된 뒤 시즌2 '살목지2'로 이어졌고, 시즌3 100회 특집에서도 재조명되는 등 시즌1~5를 통틀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 에피소드로 꼽힌다. 검고 깊은 물속에 사는 '수살귀'의 저주를 소재로 삼았다.
메가폰은 95년생 MZ 이상민 감독이 잡았다. 이 감독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 촬영해서 그런지 현장 분위기가 발랄하고 편했다"며 "배우들이 각양각색 매력으로 캐릭터를 잘 살려주셨다. 살목지는 물귀신 영화여서 물귀신이 할 수 있는 걸 고민하며 만들었다. 공간이 주는 음산함으로 관객들을 홀리겠다"고 말했다. 오는 4월 8일 개봉.
양원모 기자 / 사진=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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