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팬 한자리에' YTN 마라톤..."쌀쌀해도 상쾌"
[앵커]
각자 응원하는 야구팀의 유니폼을 입고 달리는 YTN 마라톤이 개최됐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5천 명 넘는 참가자들이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 바람을 만끽했습니다.
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삼, 이, 일 히트앤, (런!) 출발"
출발 신호와 함께 야구 유니폼을 입고 힘찬 발걸음을 뗍니다.
응원 팀은 다르지만, 같은 방향을 달리며 아침 바람을 만끽합니다.
[이선준·이한식 / 5㎞ 코스 참가자 : (오늘 기분 어때요 두 분 다?) 기분 되게 좋습니다.]
마라톤을 즐겼던 60대 부부도, 전직 프로야구선수도 달리기로 하나가 됩니다.
[김종국·최규옥 / 10㎞ 코스 참가자 : 과거에 100㎞를 뛰어보기도 했는데, 무릎을 다치면서 정말 오랜만에 뛰어도 되나 싶어서 나왔고….]
[조 성 환 / 전직 야구 선수 : 제가 오히려 좀 기대가 되는데 팬분들도 우리랑 같이 뛰게 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조금 달려보니 아침의 쌀쌀함은 사라진 지 오래고, 송글송글 땀방울까지 맺힙니다.
저도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고 있습니다. 각자 응원하는 야구팀의 유니폼을 입고 달리고 있는데, 그 열기에 꽃샘추위가 느껴질 틈이 없습니다.
결승선은 완주의 기쁨을 나누는 참가자들로 가득합니다.
[박 경 민 / 10㎞ 코스 남성 참가자 1위 : 잘 뛸 수 있을까 고민을 좀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운 좋게 이렇게 1등을 해서 (좋습니다).]
이번 YTN 주최 마라톤에는 모두 5천여 명이 참가해 서울 월드컵경기장 근처를 일주했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최영욱 이수연 박진우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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