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성 높아" 김소영…"여성 사이코패스, 금전 목적으로 살인" (그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소영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그의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와 과거 행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해당 사건의 전말과 함께 김소영의 학창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동창생 A씨는 "김소영은 출석 일수를 채우지 못해 중학교를 1년 유급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친구들의 고가 이어폰, 지갑, 화장품 등을 훔쳐 중고 거래 앱에 올렸다가, 거래 장소에 잠복한 교사에게 적발된 적도 있다"고 증언했다.

이러한 김소영의 거짓말과 절도 행각은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코패스 진단 결과, 김소영은 2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아직 20대 초반이라 전과가 적어 '반사회성' 항목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음에도 25점이 나왔다는 것은 사이코패스 성향이 매우 높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 교수는 "김소영은 충동성이 강하고 결과에 대해 개의치 않는 특성을 보인다"며 "상습적인 거짓말과 절도 등 일생 초기에 나타난 반사회적 행동이 삶 전반을 지배하고 있으며 교육이나 훈육으로 쉽게 고쳐지지 않는 성격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 사이코패스의 범죄 양상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도 이어졌다. 최기문 경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성 사이코패스는 남성 사이코패스와 다르다. 여성은 남성과 비교하면 성적인 욕구에 의해 살인하지 않기 때문에 잔혹성을 적게 보이지만 금전적 목적을 가지고 살인해서 손쉽게 잡히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하여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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