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관리 등 현장점검 추진

이기암기자 2026. 3. 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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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및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총력
지난 20일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한 공공일자리사업 안전관리 현장점검 사진.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2026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 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이행의무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체 96개 사업장 중 외부 작업이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하며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자 건강관리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작업환경 안전관리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장비 및 도구 관리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별 주요 사례와 예방조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전파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하게 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매일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 투입 전 근로자의 건강상태 확인 △당일 작업장의 위치와 작업내용 안내 △당일 작업의 위해·위험요인 고지와 작업별 특성에 맞는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지시 등 사업 담당자, 작업반장, 참여 근로자가 함께 '무엇보다 안전 제일·최우선'이라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작업 중에는 반드시 사업 담당자가 자체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대로변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환경정비 작업 중에도 반드시 신호수를 배치할 것과 공사장 주변, 낙하물 발생 우려 지역, 비탈지 작업, 하천 주변, 산업도로 인근과 수풀이 우거진 공한지 작업에는 안전모와 안전장화를 착용할 것, 예초기를 사용하는 풀베기 사업에는 장비 사용자와 보조 작업자 간의 안전거리를 준수할 것 등을 지도·점검한다.

기계 보호장비 부착, 신호수 배치, 안전모, 안면 보호구, 안전각반 등 작업 특성에 따른 안전조치와 보호구를 지급해 철저히 착용토록 하고 백호우, 트럭 등 중장비 사용 시에는 신호수 배치와 반경 내 접근 금지 등 작업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준수와 작업 전반에 걸쳐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사업장별 여건에 따른 현장 중심 점검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부서 사업담당자 교육과 신규 참여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사업 추진 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관리감독자와 참여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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