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벌어진 월급차이… ‘대기업 7400만원 vs 중소·중견 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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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 미만 사업체 연 임금총액 평균이 4538만원, 300인 이상은 7396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22일 발표한 '2025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지난해 연 임금총액 평균은 5061만원으로 조사됐다.
300인 미만 사업체 연 임금총액은 4538만원, 300인 이상은 7396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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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근로자 연간 임금 총액 사상 첫 5000만원↑
인상률 격차 확대… "유연 근무로 생산성 높여야"

300인 미만 사업체 연 임금총액 평균이 4538만원, 300인 이상은 7396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을 100으로 볼 때 300인 미만 사업체는 61.4에 머물렀다.
상용근로자 연 임금총액의 경우 2011년 이후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상용 근로자들은 연 3.9%의 임금 인상률을 보인 데 반해, 300인 미만 사업체는 오히려 하락해 양극화 현상은 한층 심화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 원자료를 분석해 22일 발표한 '2025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지난해 연 임금총액 평균은 5061만원으로 조사됐다.
임금총액에는 정액급여, 특별급여가 포함되며 초과급여는 제외됐다.
작년 연 임금총액 인상률은 2.9%로 지난해와 유사했다. 이는 정액급여 인상률이 2.7%로 전년(3.2%)보다 둔화됐지만, 특별급여 인상률이 4.3%로 전년(0.4%)에 비해 크게 높아진 영향이다.

2020년 대비 2025년 연 임금총액 인상률은 19.9% 인상됐으며, 같은 기간 특별급여 인상률은 28.3%로 정액급여 인상률(18.7%)보다 9.6%포인트(p) 높게 나타났다.
300인 미만 사업체 연 임금총액은 4538만원, 300인 이상은 7396만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을 100으로 볼 때 300인 미만 사업체는 61.4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사업체 연 임금총액 인상률은 3.9%로 전년(2.2%)보다 높아졌다.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 연 임금총액 인상률은 2.5%로 전년(3.0%)보다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938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숙박·음식점업은 3175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두 업종 간 격차는 무려 6212만원에 달했다.
연 임금총액의 전년 대비 인상률 역시 금융·보험업이 5.9%로 가장 높았으며, 광업이 0.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시간당 임금은 2만7518원으로 2024년 대비 3.8% 인상돼 연 임금총액 인상률(2.9%)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작년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이 처음으로 5000만원을 넘고, 특별급여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확산,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야만 고령자 계속고용이나 근로시간 단축 같은 사회적 과제를 부작용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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