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가속’

박명식 기자 2026. 3. 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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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40%…하반기 개장 목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기대
▲ 조병옥 군수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주민 여가활동 여건 개선과 생활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곡 파크골프장은 3만729㎡ 규모의 18홀로 조성되며,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업은 2024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10월 착공됐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40% 수준이다.

군은 오는 4월까지 잔디 식재를 완료하고, 8월까지 부대시설 설치를 마무리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 부지가 청미천 고수부지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고정식 시설물 대신 이동과 철거가 용이한 몽골 텐트와 안전망을 도입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운영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입지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 운영위원회와의 현장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코스 난이도 조절을 위한 벙커 등 장애물을 설치하고 일부 코스와 연습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시설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조병옥 군수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공정의 차질 없는 추진과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여가 문화를 지원하는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이라며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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