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홍매화 만개...지금이 가장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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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의 명물 '화엄매(梅)'가 22일 기해 절정의 기세로 만개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가 22일 오전 만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 홍매화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소로, 지리산의 거센 산바람과 혹독한 계절을 오랜 세월 견디며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를 간직한 천연기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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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고목 붉게 물들다...사진 콘테스트 4월 5일까지 연장
![22일 오전을 기해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엄사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ned/20260322111258207fadg.jpg)
[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의 명물 ‘화엄매(梅)’가 22일 기해 절정의 기세로 만개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주지 우석 스님)는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가 22일 오전 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홍매화는 이달 6일 첫 꽃망울을 터뜨린 이후 약 3주 만에 만개에 이르렀으며, 최근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꽃망울이 빠르게 열려 화엄사 경내를 붉은 봄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리산 해발 약 450m에 자리한 화엄사 홍매화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명소로, 지리산의 거센 산바람과 혹독한 계절을 오랜 세월 견디며 고고하고 우아한 자태를 간직한 천연기념물이다.
사찰 측이 최근 10년 간의 홍매화 개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첫 개화는 평균 3월 10일 전후, 만개 시기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 사이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는 홍매화 개화 절정을 맞아 절찬리 진행 중인 제6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 접수 기간을 1주일 연장해 4월 5일(일요일)까지 받기로 했다.
성기홍 홍보기획위원장은 “지난해 화엄서 홍매화 홍보 효과는 약 78억 4000만 원의 홍보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돼 구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리산 천년고찰 화엄사의 붉은 홍매화는 오늘도 조용히 피어나며 봄을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엄사 홍보국장 범정스님은 “홍매화가 절정을 이루면서 앞으로 약 10일 정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국민들이 화엄사를 찾아 홍매화가 전하는 봄의 정취와 여유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매화 개화 상황은 화엄사 홈페이지 라이브캠(Live Cam)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전라선 ‘구례구역’에 하차해 택시를 이용하면 화엄사에 도달할 수 있다. 이 기간 구례 산수유 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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