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대전 공장화재 현장 23일부터 합동감식”

이종섭·주영재 기자 2026. 3. 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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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사망 14명 포함,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공장 화재참사에 대한 현장 감식이 23일부터 진행된다.

2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중 노동부·소방청·경찰청 합동감식 사전회의 열고 23일부터 합동감식을 시작할 방침”이라며 “별도로 소방청은 정밀 화재조사를 위한 ‘화재합동조사단’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전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관계 당국과 유가족 등이 사고 현장을 찾아 합동조사에 앞서 사전 답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현장을 찾아 유가족과 면담한 뒤 유가족들의 합동감식 참여를 검토하라고 지시해 향후 감식 과정에 유가족들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1일 오후 6시 기준 중대본 집계 인명피해는 사망14 포함 총 74명이다. 중상자가 25명, 경상자가 35명이고, 소방대원 중에도 중·경상자가 1명씩 포함돼있다.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주영재 기자 jy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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