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출마론 속 홍준표 "대구 도약하려면 李 정부 도움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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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정부와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전 총리가 출마에 마음을 굳혔다는 언론 보도들도 이어지고 있어, 대구시장 선거가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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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 강조
김부겸, 출마 결단 임박.. 구도 주목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정부와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그제(20일)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자신들은 보수라고 호소하고, 대구를 표 공장으로만 보고 유튜브와 조직표에만 미쳐 살아가는 유사보수 정치인들을 지지하기 보단 한때 이회창 총재와 한나라당을 이끌었던 김부겸을 지지하고자 한다"는 글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여기서 홍 전 시장은 "대구가 도약하려면 이재명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당장 TK신공항도 날아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는 관여치 않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구는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며 여권에선 '험지'로 여겨지고 있어 더불어민주당에선 김 전 총리의 출마에 힘을 쏟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최근 김 전 총리를 만나 출마를 설득했고, 이에 김 전 총리는 당에 지역 발전을 위한 계획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전 총리가 출마에 마음을 굳혔다는 언론 보도들도 이어지고 있어, 대구시장 선거가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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