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금융·경제·복지·교육 협력
배재흥 기자 2026. 3. 22. 10:30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24세 청소년 중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거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 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등을 뜻한다. 각 기관은 ‘청년 유스 브릿지’라는 프로젝트 아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다양한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 탐색 활동과 금융교육, 불법도박 예방 교육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안 교육’ 모델을 설계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는 검정고시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대상자 발굴과 자문 역할을 맡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아낌 없는 응원과 전폭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재흥 기자 heu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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