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아내 “남편, 반수로 ‘한의대’ 합격 딸 수능 전날 본인이 더 중요하다고”(꼰대희)

강민경 2026. 3.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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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희 채널 캡처
꼰대희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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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희 채널 캡처
꼰대희 채널 캡처
꼰대희 채널 캡처

[뉴스엔 강민경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 아내 지경선 씨가 남편이 첫째 딸 수능 전날 감기에 걸린 자신이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3월 21일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200만 공약 삼자대면] 나... 지금 떨고 있니...? (feat. 신봉선, 지경선)'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대희의 아내 지경선 씨가 김대희, 신봉선과 삼자대면한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해 1월 22일 '꼰대희'를 통해 공개된 '이혼할 결심' 편에서 신봉선이 지경선 씨를 언급, 담판을 짓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꼰대희는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꼰대희' 채널 200만 구독자 달성 공약 중 압도적인 표를 획득해 김대희 와이프, 꼰대희 와이프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꼰대희는 계속해서 지경선 씨를 챙겼고, 지경선 씨는 꼰대희를 챙겼다. 이를 본 신봉선은 "어허"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꼰대희는 "너는 몇십년을 같이 살면서 이렇게 한번 준 적 있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신봉선은 "왜 나만 보면 소리 지르는데? 내 오늘따라 유독 서운하다"라고 지적했다.

꼰대희는 "지금 머리가 하얘지고 너무 떨리고 정신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신봉선은 지경선 씨에게 딸기를 챙겨줬다. 지경선 씨는 "빵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우리 신랑은 빵 안 먹어요"라고 했다. 지경선 씨는 "우리 신랑도 제육볶음만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경선 씨는 숍에 갔다 왔다며 "드라이 했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드라이만 했나? 미인이라는 소리를 내가 들었다. 이쁘긴 하긴 하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내 얘기 들었는데 김대희 씨가 '개그콘서트' 할 때 지경선 씨한테 물어봤다고 하던데 (개그) 검사받고 이랬을 때 감이 좋다고 하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지경선 씨는 "어느 날 우리가 싸웠다. 그래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그 전화기에 이름을 원래 남편 이렇게 돼있었는데 '쓰레기'로 바꾼 거다. 근데 그거를 봤다. (화해하고) 사이가 좋아진 후에 그 쓰레기를 본 거다. 그리고 그다음주에 '대화가 필요해'에 쓰레기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우리가 이거 했다. 그런데 뭐 때문에 쓰레기가 됐냐"라고 물었다. 꼰대희는 "나는 모르지. 내가 대화를 필요해를 했어"라고 답했다. 신봉선은 지경선 씨에게 "신혼 때 뭐 많이 싸웠느냐"라고 질문했다. 지경선 씨는 한숨을 쉬며 "힘들었다"고 했다. 꼰대희는 "여기서 김대희 욕을 많이 했다.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경선 씨는 "괜찮다. 저도 밖에 나가면 욕 많이 한다"며 웃었다.

신봉선은 "주로 어떤 욕을 합니까? 난 김대희가 삭발을 한번 다시 해야 된다고 생각해"라고 했다. 지경선 씨는 "요즘에 방송이 없어가지고 삭발할 데가 없다"고 답했다. 또한 지경선 씨는 남편 김대희에 대해 "성격도 있고 뒤끝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김대희 꼴 보기 싫었을 때가 너무 많다. 삐지면 엄청 오래간다. 최근에 거의 3주 동안 말 안 한 적이 있다. 제가 보기엔 되게 별거 아닌데 감기가 걸렸다. 그때가 마침 큰애가 학교 다니다가 반수를 하겠다고 그래서 수능 보기 전날이었다"고 덧붙였다.

지경선 씨는 "남편이 감기 걸렸다고 애한테 옮길까 봐 전 그게 너무 걱정이었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자기가 더 중요한 거다. 우리 모두 집에서 그렇게 느꼈다. 그래서 여자 넷이 똘똘 뭉쳐가지고 어떻게 저럴 수가 있냐 이 중요한 시기에 지금 감기는 한 달에 한 번도 걸릴 수 있다, 독감은 또 걸릴 수도 있는 거다"고 했다.

김대희와 지경선 첫째 딸 사윤은 지난해 방송된 tvN STORY, E채널 예능 '내 새끼의 연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과에 재학 중 반수를 선택, 다시 한의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경선 씨는 신봉선을 향해 "6년 뒤에 침 맞으러 오세요"라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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