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높이뛰기 동메달…4회 연속 메달

김세훈 기자 2026. 3.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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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을 들고 웃고 있는 우상혁. AP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폴란드 토룬 쿠야프스코-포모르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6을 넘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나선 우상혁은 2연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세계실내선수권에서 4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며 꾸준한 경쟁력을 이어갔다.

우상혁은 경기 초반 안정적인 점프를 이어갔다. 2m17을 1차 시기에 넘은 뒤 2m22와 2m26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했다. 그러나 2m30에서는 세 차례 시도 모두 실패하며 기록을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에서 2m34로 우승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실내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2024년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2m28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5년 난징 대회에서는 2m31로 다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우상혁은 세 차례 실내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체코 후스토페체 대회에서는 2m25로 4위를 기록했고,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에서는 2m30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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