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SUV의 정점’ AMG GLS 63 4MATIC+ 출시


엔진의 폭발적인 힘을 도로에 전달하는 과정은 지극히 정교하다.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는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최적으로 배분해 접지력을 극대화한다. 또한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는 다단화를 통해 고속 크루징 시의 정숙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스포츠 주행 시에는 매우 빠른 변속 속도를 제공한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스포츠카와 같은 날카로운 거동을 가능하게 하는 비결은 차체 무게 배분의 최적화와 엔진 마운트의 정밀한 제어에 있다. 이는 운전자가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차량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다는 신뢰감을 주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대형 SUV의 한계를 넘는 섀시 기술 주행 성능의 또 다른 축은 하체 기술력이다. 적응형 댐핑 시스템이 적용된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은 주행 모드와 노면 상태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이다. 전륜과 후륜 액슬에 각각 장착된 두 개의 전기 기계식 액추에이터는 코너링 시 발생하는 차체 롤링을 능동적으로 억제한다. 이는 2.7톤에 달하는 거구의 차체가 굽이진 길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며 정밀하게 조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직선 구간에서는 도로 표면의 요철을 보정해 승차감을 높이며, 고속 주행 시에는 차고를 낮춰 공기 저항을 줄이고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운전자는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을 통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엔진 사운드를 선택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실내 공간은 럭셔리 SUV의 정석이라 불리는 GLS의 명성에 AMG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정교하게 덧입혔다. 실내 주요 부위와 AMG 전용 시트에는 최고급 나파 가죽을 적용해 시각적 만족감은 물론 최상의 촉감을 제공하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AMG 전용 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주행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투사한다. 특히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와이드스크린 콕핏을 통해 디지털 환경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뒷좌석 승객을 위한 배려도 빈틈이 없다. 두 개의 11.6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MBUX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멀티컨투어 시트가 적용되어 전 좌석에서 최상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부메스터(Burmester)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에어 밸런스 패키지, 온열 컵 홀더 등을 통해 실내를 달리는 최고급 라운지로 완성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와이 “제정신인가”…초등 성교육에 분노 [DA★]
- 김지민 등에 빨대 꽂은 선배=♥김준호, “별명 김빨대” (이호선의 사이다)
- 채종협, 생일 당일 돌연 실신? 응급실 行 (찬란한 너의 계절에)
- 박나래, 피의자 신분 재소환…‘갑질 논란’ 어디까지 왔나
- 한가인, 中 왕홍 보고 인정했다…“난 연예인 못 했을 것” (자유부인)
- 산다라박, 꽉 끼는 비키니…41세 안 믿기는 몸매 [DA★]
- 댄서 윤미래 사망, 향년 35세…뒤늦게 전해진 비보
- [전문] 슈퍼주니어 콘서트 관객 추락사고 “회복 최선 노력 다할 것”
- 서유리 “스토킹 피해자인데 피의자 됐다”…명예훼손 고소 호소
- “가만히 계세요” 유재석, 86억 집 맡겼다…인테리어는 나경은 (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