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승리가 절실한 정관장-KT, 6번째 맞대결 결과는?

이수복 2026. 3.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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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최근 SK와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4강 직행이 걸린 것이라 정관장 입장에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정관장은 박지훈이 18점 6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고 김경원이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제 6라운드에 접어든 만큼 정관장은 매 경기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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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최근 SK와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4강 직행이 걸린 것이라 정관장 입장에서는 매 경기가 중요하다. 다만 정관장은 문유현(180cm, G)이 지난 KCC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결장한다. 또 팀의 메인 전력인 조니 오브라이언트(203cm, C)가 공격 아쉬운 모습이다.

KT는 5라운드부터 이어진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다. 조엘 카굴랑안(173cm, G)과 하윤기(203cm, C)가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정상 전력을 갖출 수 없었다. 강성욱(184cm, G)과 데릭 윌리엄스(202cm, F)가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상대의 리바운드 경쟁과 턴오버 속출로 내준 경기가 많았다.

# 리바운드 차이

[정관장-KT,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정관장이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8%(25/43) - 약 45%(15/33)
2. 3점슛 성공률 : 약 27%(6/22) - 약 23%(6/26)
3. 자유투 성공률 : 약 67%(6/9) - 약 71%(17/24)
4. 리바운드 : 47(공격 16) - 33(공격 10)
5. 어시스트 : 18 - 12
6. 턴오버 : 14 - 15
7. 스틸 : 7 - 5
8. 블록슛 : 3 - 1
9. 속공에 의한 득점 : 5 - 9


양 팀의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정관장이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지난 6라운드 맞대결은 정관장이 74-65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박지훈이 18점 6어시스트로 경기를 조율했고 김경원이 16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무엇보다 리바운드의 우위를 살려 포스트에서 필요한 득점을 만든 점이 좋았다.
반면 KT는 윌리엄스가 19점 6리바운드, 강성욱이 14점 1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턴오버 15개가 발목을 잡았다. KT는 전체적으로 윌리엄스와 강성욱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컸고 리바운드의 열세로 인해 골밑에서 안정적이지 못했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골밑 싸움이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 2위 도전, 6위 도전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6.3.9.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4-79 (승)
2. 2026.3.14. vs 부산 KCC (사직실내체육관) : 91-86 (승)
3. 2026.3.16. vs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68-80 (패)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6.3.14. vs 서울 SK (수원KT소닉붐아레나) : 69-75 (패)
2. 2026.3.18. vs 원주 DB (수원KT소닉붐아레나) : 66-69 (패)
3. 2026.3.20. vs 한국가스공사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4-82 (승)


정관장은 휴식기 후 3연승을 달리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 20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이제 6라운드에 접어든 만큼 정관장은 매 경기에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문유현의 이탈은 아쉽지만, 시즌 초반부터 보여준 저력을 남은 경기에 쏟아야 한다.
KT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로 부진했다. 시즌 중반만 해도 플레이오프권에 있었지만, 부상 속출과 연패의 반복이 겹치면서 7위까지 추락했다. KT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아이제아 힉스(203cm, C) 대신 조나단 윌리엄스(203cm, C)를 영입하면서 승부수를 띄었다. KT 역시 남은 경기에서 승수를 최대한 쌓고 순위 경쟁을 주시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유도훈 정관장 감독-문경은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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