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사후 뇌기증 결정' 브루스 윌리스, 투병 중…'기금 설립' 결정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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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FTD)라는 가혹한 병마와 싸우는 가운데,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또 한 번의 생일을 맞이했다.
특히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가 남편의 사후 뇌 기증을 결정하고 자선 기금을 설립하는 등 숭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뭉클함을 더한다.
엠마는 지난해 저서 '예상치 못한 여정'을 통해 전두측두엽 치매의 과학적 이해와 치료법 개발을 위해 남편의 뇌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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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전 세계적인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전두측두엽 치매(FTD)라는 가혹한 병마와 싸우는 가운데, 가족들의 사랑 속에서 또 한 번의 생일을 맞이했다. 특히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가 남편의 사후 뇌 기증을 결정하고 자선 기금을 설립하는 등 숭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뭉클함을 더한다.
엠마 헤밍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자신의 계정을 통해 브루스의 생일을 축하하며 최근 발족한 '엠마 & 브루스 윌리스 기금' 소식을 전했다. 엠마는 "FTD와 함께하는 여정은 수많은 가족이 마주한 현실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며 "인식을 높이고 연구를 지원하며, 매일 커다란 짐을 짊어진 간병인들 곁에 서기 위해 기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브루스 윌리스의 상태는 가족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격 변화와 언어 장애를 동반하는 전두측두엽 치매 특성상 그는 현재 아내 및 어린 딸들과 떨어져 전문 의료팀의 24시간 보조를 받으며 별도의 거처에서 생활 중이다. 엠마는 "남편을 다른 집으로 옮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선택이었지만, 덕분에 다시 그의 '아내'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간병의 고충과 애틋한 심경을 동시에 전했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브루스 윌리스의 '사후 뇌 기증' 결정이다. 엠마는 지난해 저서 '예상치 못한 여정'을 통해 전두측두엽 치매의 과학적 이해와 치료법 개발을 위해 남편의 뇌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자들은 이를 통해 생전에는 관찰하기 어려운 뇌의 구조적 변화나 유전자 돌연변이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의 결정이 미래의 치매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누리꾼들은 "스크린 속 영웅이 현실에서도 인류를 위해 뇌를 기증하다니 눈물 난다", "간병인들을 돕겠다는 아내의 마음도 너무 깊다", "다이하드의 브루스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가족들의 헌신적인 사랑이 기적을 만들길 바란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엠마 헤밍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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