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독주 계속될까…변화 맞이한 2026 대학농구 U-리그, 개막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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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편과 함께 돌아온 대학농구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오는 23일 대장정에 돌입한다.
조를 나누지 않고 각 팀이 두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로 진행되며, 팀당 경기 수 역시 기존 16경기에서 20경기로 늘어났다.
한편,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구 이상백배)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상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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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리그 개편과 함께 돌아온 대학농구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가 오는 23일 대장정에 돌입한다.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는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는 동국대와 경희대가 맞붙는다.
올 시즌 남대부는 11개 팀 체제로 개편됐다. 조선대의 2부 자진 강등으로 참가 팀이 줄었고, 이에 따라 리그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조를 나누지 않고 각 팀이 두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로 진행되며, 팀당 경기 수 역시 기존 16경기에서 20경기로 늘어났다.
챔피언결정전 방식도 달라진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단판으로 우승팀을 가렸지만, 올해부터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는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고려대의 독주가 이어질지 여부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지난 시즌 팀 최초로 전승 우승(16승 0패)을 달성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성균관대를 68-60으로 꺾으며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2021년부터 무려 5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압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전자는 단연 최대 라이벌 연세대다. 다만 현재 사령탑이 공석인 상황이 변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들의 첫 맞대결은 4월 2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중앙대, 성균관대, 동국대, 경희대 등이 형성할 중위권 경쟁 역시 쉽게 예측할 수 없는 혼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가 예정된 4학년 선수들의 활약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주요 4학년으로는 이동근, 유민수(이상 고려대), 이주영, 이채형(이상 연세대) 등이 있다.
여자 대학부도 팀 수에 변화가 생겼다. 디펜딩 챔피언 부산대가 내부 갈등으로 리그 불참을 선언하면서, 광주대·단국대·수원대·강원대·광주여대·울산대까지 총 6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리그는 25일 단국대와 광주대의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한편, 한일 대학선발 농구대회(구 이상백배)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상주에서 개최된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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