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페이스' 허훈 쓰러졌다 "코뼈 골절 확인"... KCC '초대형 악재'

박건도 기자 2026. 3. 22.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KCC 핵심 가드 허훈(31)이 경기 중 코뼈 골절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KCC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금일 병원서 CT촬영 결과 허훈의 코뼈 골절이 확인됐다"며 "추후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훈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쿼터 2분 25초 만에 코뼈를 다쳤다.

KCC는 허훈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허훈이 코뼈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사진=KBL제공
부산KCC 핵심 가드 허훈(31)이 경기 중 코뼈 골절이라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3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시점이라 아쉬움은 더욱 크다.

KCC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금일 병원서 CT촬영 결과 허훈의 코뼈 골절이 확인됐다"며 "추후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부상은 허훈이 3월 들어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던 중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허훈은 3월 첫 경기였던 원주DB전에서 29득점 7어시스트를 폭발시킨 것을 시작으로 서울 삼성전(25득점 10어시스트), 울산 현대모비스전(25득점 7어시스트), 안양 정관장전(23득점 9어시스트)까지 매 경기 20득점 이상을 책임지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이후 울산 현대모비스전(17득점 8어시스트)과 고양 소노전(12득점 6어시스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며 KCC의 핵심 전력임을 입증해 왔다.

허훈(왼쪽). /사진=김진경 대기자
허훈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1쿼터 2분 25초 만에 코뼈를 다쳤다. 삼성 외국인 선수 케렘 칸터가 골밑으로 파고드는 것을 막아서다 팔꿈치 쪽에 코를 맞았다.

KCC는 허훈의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최진광은 이날 34분 22초를 뛰며 9득점 8어시스트를 올리며 허훈의 공백을 메웠다.

홈에서 승전고를 울린 KCC는 25승 24패로 6강 플레이오프(PO)권인 6위를 사수했다. 7위 수원KT(23승 25패)와 1.5경기 차이다.

삼성전 KCC는 2쿼터 초반 최준용과 송교창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18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고, 59-46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숀 롱의 외곽포까지 가세하며 21점 차까지 달아났고, 4쿼터에도 리드를 지키며 홈에서 19점 차 대승을 따냈다.

허훈의 부상 공백 속에서 KCC는 최준용이 22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숀 롱이 24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삼성은 칸터(27점)와 저스틴 구탕(12점)이 분전했지만 7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산KCC와 서울 삼성의 경기 중 최준용과 케렘 칸터. /사진=KBL제공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